에이아이포펫-피어프리 '반려동물 교육' 협약…다니엘 헤니가 알린다

한송아 기자 2024. 6. 24.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미국의 반려동물 전문 교육단체 '피어프리(Fear Fre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려동물 교육단체인 피어프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에이아이포펫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관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피어프리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국내 반려동물 교육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31일~9월 1일, 피어프리 코리아 포럼 개최
피어프리 홍보대사 다니엘 헤니(좌)와 피어프리 설립자 마티 베커 수의사 (에이아이포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미국의 반려동물 전문 교육단체 '피어프리(Fear Fre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에이아이포펫은 한국 내에서 피어프리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인증서 발급 등 관련 사업을 독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첫 공식 행사로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피어프리 코리아 런칭(론칭)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어프리'는 미국의 수의사인 마티 베커(Dr. Marty Becker)가 반려동물의 정서 관리를 위해 2016년 설립한 단체다. 반려동물이 동물병원, 미용실 등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공포, 불안, 스트레스의 예방과 경감을 목표로 업계 종사자와 반려인을 대상으로 행동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피어프리 코리아 런칭 포럼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인으로서 느낀 미국의 피어프리 경험을 소개하는 오프닝 연설 시간을 가진다.

피어프리 창립자 마티 베커 수의사는 포럼에서 단체 설립 배경 및 철학 등을 공유하는 특별 강연을 양일간 진행한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들과 피어프리 도입 가치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 세션도 준비했다. 패널로는 김선아 코넬대 교수, 황철용 서울대 교수, 설채현 놀로 동행동클리닉 원장, 김윤희 한국애견연맹 이사, 김미란 미미그루밍 대표 등이 참여한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려동물 교육단체인 피어프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에이아이포펫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관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피어프리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국내 반려동물 교육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및 수의학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어프리 인증 및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피어프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