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개 기업, 일본 'M-TECH 2024'서 745만달러 상담 성과

경기=이민호 기자 2024. 6.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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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최근 일본 도쿄 Big Sight에서 열린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을 운영해 42건의 수출 상담과 약 745만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A기업 관계자는 "M-TECH 전시회를 화성시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유사업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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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최근 일본 도쿄 Big Sight에서 열린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을 운영해 42건의 수출 상담과 약 745만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기계 소재 부품 및 기술 전시회이며 △기계자재 및 재료 △모션기술 △유·공압기기 등 기계 및 장비 물품이 출품됐다. 시는 관내 기업 6개사가 참가한 단체관을 마련해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기업 중 고무 웨더스트립을 제조하는 A기업과 유압 및 공압 피팅 부품을 제조하는 B기업은 각 20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A기업 관계자는 "M-TECH 전시회를 화성시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유사업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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