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반도 안보 상황 엄중…안보 태세 만전 기하라"

이채윤 2024. 6. 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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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대통령실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 지시와 관련해 "러북 조약과 중동 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 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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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대통령실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 지시와 관련해 “러북 조약과 중동 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 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북한과 러시아는 정상회담에서 유사(전쟁)시 상호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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