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당국, "북러 군사협력 규탄"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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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당국은 오늘 공동성명을 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움직임을 규탄했습니다.
한미일은 "북한에서 러시아로의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포함한 러북 간 군사 협력 심화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한미일은 지역 및 세계 안보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상황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외교 및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사를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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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당국은 오늘 공동성명을 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움직임을 규탄했습니다.
한미일은 "북한에서 러시아로의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포함한 러북 간 군사 협력 심화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한미일은 지역 및 세계 안보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상황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외교 및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사를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화의 길이 열려 있음을 재확인"한다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조구래 외교부 외교정보전략본부장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유선협의를 거쳐 발표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75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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