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대설·한파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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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지난 겨울철 대설·한파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대설·한파 당시 피해가 신고된 611농가(1335㏊)의 지급 요건을 조사한 결과, 최종 587농가(601㏊)를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 농가엔 총 18억 700만원이 지급됐다.
작물별 피해 현황은 월동무 562㏊, 감귤 23㏊, 당근 3㏊, 배추 3㏊, 기타 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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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지난 겨울철 대설·한파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대설·한파 당시 피해가 신고된 611농가(1335㏊)의 지급 요건을 조사한 결과, 최종 587농가(601㏊)를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 농가엔 총 18억 700만원이 지급됐다.
작물별 피해 현황은 월동무 562㏊, 감귤 23㏊, 당근 3㏊, 배추 3㏊, 기타 10㏊ 등이다.
양봉(꿀벌)은 34농가(2502군)가 피해를 봤다.
◇여름방학 학생 대상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제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7월 6일)' 및 '외국 진로 아카데미(7월 20~21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5팀(30명), '외국 진로 아카데미'는 중학생(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 인성 북 아카데미'는 '가치 보물지도 발견하기' '팀별 릴레이 가치 스토리텔링' '가족 인성 카드 북' 등으로 구성됐다.
'외국 진로 아카데미'에선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해외 활동가 특강, 유학생(외국인, 한국인) 진로 토크쇼 등이 운영된다.
신청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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