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직실내수영장에 부기존 조성…생활체육도시 홍보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사직실내수영장 입구에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부기존’을 조성했다.

부산역과 영화의전당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부기존’은 사직실내체육관이라는 장소를 반영해 ‘생활체육도시 부산’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또 수영장 방문객들을 위해 인증사진 촬영이 가능한 거울 포토존을 설치했다.

부산광역시 사직실내수영장 입구에 설치된 ‘부기존’.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부기존 조성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리콘 수모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학 부산광역시 대변인은 “부기존을 통해 시민들께서 시정 주요 정책을 쉽게 재미있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부산도서관에 네 번째 부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