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쉬반 등 6개 기업, 창원시에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 기부

강경국 기자 2024. 6. 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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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개 기업·기관이 1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쉬반코리아는 국내 대표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속옷 3종 세트 1500개(1억원 상당)를 기부했고, 향토기업인 몽고식품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기부한 금품(2800만원)을 더해 몽고식품 선물세트 1500개(6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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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마크, BNK경남은행, MG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등 동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곽명화 마크 대표이사,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이사, 홍남표 창원시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재철 몽고식품 이사,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정성교 남창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개 기업·기관이 1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곳은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 몽고식품㈜(대표 황을경), ㈜마크(대표 곽명화·현창모),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남창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교),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다.

라쉬반코리아는 국내 대표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속옷 3종 세트 1500개(1억원 상당)를 기부했고, 향토기업인 몽고식품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기부한 금품(2800만원)을 더해 몽고식품 선물세트 1500개(6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위문품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의 기업과 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보훈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원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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