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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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되며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스마트 워치를 제공, 모바일 앱과 연동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 하고 매달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해 참여 의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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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되며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우선 선발한 참가자 64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해 최종 50명을 선발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기간 중 3차례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각 전문가가 진단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계획을 실천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스마트 워치를 제공, 모바일 앱과 연동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 하고 매달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해 참여 의지를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참여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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