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나, 亞펜싱선수권 女플뢰레 금메달…전희숙 이후 5년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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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펜싱 여자 플뢰레의 희망 홍세나(26·안산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홍세나는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기쿠치 고마키(일본)를 15-12로 제압했다.
한국 선수의 아시아선수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은 2019년 전희숙 이후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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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나는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기쿠치 고마키(일본)를 15-12로 제압했다. 한국 선수의 아시아선수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은 2019년 전희숙 이후 5년만이다.
홍세나는 16강전에서 아즈마 세라(일본), 8강전에서 발레리 청(홍콩)을 모두 15-8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전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준결승전에선 왕위팅(중국)과 접전 끝에 15-13 승리로 결승 무대를 밟았고, 결승전에서도 베테랑 기쿠치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뽐내며 환호했다.
홍세나는 지난해 열린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이름을 알렸고,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알렸다.
홍세나는 경기 후 “항상 애국가를 울리는 것을 상상했는데, 현실이 돼 정말 기쁘다”며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감동이 밀려와서 울컥했다”고 기뻐했다. 이어 “남아있는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여자 플뢰레를 메달권에서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 여자 플뢰레는 2024파리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남자 플뢰레 역시 단체전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유일하게 개인전에 나선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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