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공장 화재에 중대본 가동.."사상자 9명, 피해확산 방지 주력"

김온유 기자 2024. 6. 24.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10시31분쯤 경기 화성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는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해 현재 사상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스1) 김영운 기자 =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 다수 인원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소방 당국 설명이다. 2024.6.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성=뉴스1) 김영운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10시31분쯤 경기 화성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화성 공장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현재 다수의 인원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범정부적 대응 차원에서 이날 12시36분 중대본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화재는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해 현재 사상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