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故구하라 금고 루머 반박 "사실무근..고소장 제출, 합의無"[공식]

김나연 2024. 6.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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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터무니없는 루머에 반박 및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지를 올리고 각종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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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한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의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김혜윤, 임수정, 래퍼 지코,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이 참석했다.가수 지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23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지코가 터무니없는 루머에 반박 및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지를 올리고 각종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故구하라의 집에 숨어들어 금고를 훔쳐간 범인이 지코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하 KOZ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습니다.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KOZ 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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