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떠나 서울 이사 온 이효리.."母, 미안해요"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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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모친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이효리는 개인 SNS에 "아직도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라 미안해요. 그리고 미안해서 또 속상해요. 엄마"라며 모친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 또한 "나도 이번에 (엄마에 대해) 모르는 걸 많이 알았다"라고 속내를 꺼내는가 하면,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꺼내며 응어리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회피하는 엄마의 모습에 마음의 문을 닫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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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모친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이효리는 개인 SNS에 "아직도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라 미안해요. 그리고 미안해서 또 속상해요. 엄마"라며 모친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이효리는 모친과 함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 중이다. 태어나 처음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내는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으로 현재 5회까지 방송됐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엄마와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이효리가 결국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 바. 당시 두 사람은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로 다시 대립각을 세우며 등을 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모친과 장을 보러 시장을 가거나 서로 화장을 해주고 비 오는 날 부침개에 막걸리를 먹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모친이 "잃어버린 30년, 연예계에 빼앗긴 딸"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이효리 또한 "나도 이번에 (엄마에 대해) 모르는 걸 많이 알았다"라고 속내를 꺼내는가 하면,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꺼내며 응어리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회피하는 엄마의 모습에 마음의 문을 닫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이후 줄곧 제주도에 살았지만 최근 서울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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