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대상이었던 켈리-엔스, 이닝소화능력 발휘하며 흔들리는 LG 선발진 중심축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는 최근 연이은 부상 이탈로 선발로테이션을 정상 가동하지 못했다.
실점(6점)이 적지 않았으나 켈리가 투구수를 잘 조절한 덕분에 LG는 이날 투수 1명만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켈리와 엔스는 그간 적잖이 불안감을 노출했다.
LG는 외국인투수 시장 상황을 고려해 켈리와 엔스에게 좀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4차례 선발등판한 케이시 켈시(35)는 1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만 5이닝을 소화했을 뿐 앞선 3경기에선 6이닝 이상을 버텼다.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무려 8이닝을 책임졌다. 실점(6점)이 적지 않았으나 켈리가 투구수를 잘 조절한 덕분에 LG는 이날 투수 1명만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켈리와 엔스는 그간 적잖이 불안감을 노출했다. 켈리는 피안타율, 실점, 투구수 모두 아쉬웠다. 시즌 출발이 좋았던 엔스도 4~5월 크게 흔들렸다. 구위가 반감되면서 난타를 당했다. 이에 LG는 외국인투수 교체를 깊이 있게 고민했다. 차명석 단장은 미국 출장도 다녀왔다. LG는 외국인투수 시장 상황을 고려해 켈리와 엔스에게 좀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둘은 최근 확실히 달라졌다. 켈리는 속구의 위력을 되찾았고, 투구 패턴도 변화시키면서 안정감을 되찾았다. 엔스는 팔의 높이를 조정한 끝에 개막 직후와 같은 호투로 승수를 쌓고 있다. 한때 LG 코칭스태프의 고민거리였던 외인 원투펀치가 서서히 정상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 풀린 제니, 아찔하네…선상 파티 제대로 즐겨 [DA★]
- 정준하, 먹튀 손님에 분노…“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많아” [DA★]
- ‘미달이’ 김성은 결혼 발표 “행복한 가정으로 보답할 것” [전문]
- 고현정, ‘민희진 코어’ 장착 “월요일 맞다이로 들어와” [DA★]
- 대치동 뒤집은 정려원X위하준의 스캔들…“더 열심히 날 사랑해” (졸업)[TV종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