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KB 이어 두 번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중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24일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지난 21일 임시 이사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 3분기 공시에는 우리금융의 시장 친화적 자본 관리 방안과 주주 환원 정책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중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24일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지난 21일 임시 이사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KB금융지주에 이어 은행계 금융지주 가운데 두 번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다
올 3분기 공시에는 우리금융의 시장 친화적 자본 관리 방안과 주주 환원 정책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분을 매입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지난 10일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이 5.07%에서 6.07%로 1%포인트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약 42.8%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 들어서만 4.6% 포인트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분기 배당 실시로 배당 예측 가능성이 커졌고, 배당 수익률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에 단 61명…'월급 880만원' 받는 '바다의 파수꾼' 뭐길래
- 어쩐지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 많이 보인다 했더니…
- 정형돈도 "안타깝다" 탄식…4세도 캐리어 끌고 학원 간다 [대치동 이야기⑪]
- "죽은 내 아들 어떡해"…육군 51사단 일병 부모 '망연자실'
- 탕후루 난리더니 어쩌다…"완전 망했다" 줄줄이 '비상'
- 김호중, 3년 전 몸싸움 영상 봤더니…"돈 있으면 한번 때려봐"
- 박지윤 "출장 가면 '아이는 누가 보냐'고…" 악플 심경 토로
- 전세 사기 당했다더니…"남 인생까지 망칠 뻔" 비난 폭주
- 톰 크루즈 딸, 성 떼버리고 아빠 '손절'…사이언톨로지 뭐길래
- "중국인들 다녀가고 이 지경 됐다"…제주 편의점 충격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