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
고범준 2024. 6.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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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에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첫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21일 서울의 올해 첫 열대야일로 기록됐다.
서울은 지난 2022년 6월 26일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6월 중 첫 열대야를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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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에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첫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간밤 서울의 기온이 제일 낮았던 때는 오전 2시 29분으로 25.1도였다. 따라서 21일 서울의 올해 첫 열대야일로 기록됐다.
서울은 지난 2022년 6월 26일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6월 중 첫 열대야를 겪게 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2024.06.24.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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