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 대기 택시 '쿵'…60대 남성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과실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0일 오전 5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택시와 추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과실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0일 오전 5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택시와 추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만간 검찰에 A 씨를 송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archi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