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마약퇴치의날(6월26일) 맞아 부산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김진룡 기자 2024. 6.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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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마약류 폐해 심각성을 알리는 여러 행사를 연다.

시는 26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일대에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식품의약안전청 등과 함께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다음 달까지 관내 초·중·고교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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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캠페인 등 전개

부산시가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마약류 폐해 심각성을 알리는 여러 행사를 연다.

시는 26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일대에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식품의약안전청 등과 함께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27일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는 ‘일상을 파고드는 청소년 마약, 그 예방대책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개최된다. 청소년 마약과 관련한 주제로 청소년 마약 예방과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관내 초·중·고교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31일까지는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도 열린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2팀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역에서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는 모습.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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