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업 6곳, 日시장서 745만 달러 상담실적

문영호 기자 2024. 6.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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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일본 최대 기계 소재 부품 전시회에서 700만 달러가 넘는 상담 실적을 거뒀다.

화성시는 지난 19~21일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 화성시가 단체관을 지원, 참여기업 6곳이 42건, 745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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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 단체관 지원
[화성=뉴시스] 6월 19~21일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 화성시 단체관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2024.06.24.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일본 최대 기계 소재 부품 전시회에서 700만 달러가 넘는 상담 실적을 거뒀다.

화성시는 지난 19~21일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 화성시가 단체관을 지원, 참여기업 6곳이 42건, 745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고무 웨더스트립을 제조하는 A기업과 유압 및 공압 피팅 부품을 제조하는 B기업은 각각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A기업은 “M-TECH 전시회를 화성시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유사업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기계 소재 부품 및 기술 전시회로 ▲기계자재 및 재료 ▲모션기술 ▲유·공압기기 등 기계 및 장와 물품이 출품되고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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