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7월 2~4일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전성현·두경민 시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7월 2일~4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SSG 랜더스와의 주중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한다.
7월 2일에는 창원시민의 날이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부터 3개 시(창원∙마산∙진해)를 창원시로 통합하고, 매년 7월 1일을 '창원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NC는 창원시민과 함께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NC 다이노스 앱 회원정보에 창원시 주소로 가입되어 있는 고객 대상으로 티켓 3,000원 할인 쿠폰과 NC 다이노스 팀 스토어 MD 10%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할인 쿠폰은 NC 다이노스 앱 내 쿠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쿠폰 티켓 사용 경기는 7월 2~4일 홈경기이며 대상 좌석은 내야석(1~2층)이다. MD 할인 쿠폰은 7월 2일 NC 다이노스 오프라인 팀 스토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선수단은 창원시민의 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창원시민의 날 유니폼은 NC파크를 비롯해 진해 여좌천, 마산어시장, 마창대교 등 창원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이날 경기를 알리는 시구, 시타는 창원 LG 세이커스 전성현, 두경민이 맡는다.
경기 전 사전신청(50명)을 통한 선수 사인회가 진행되며 1층 콘코스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 유니폼&모자 현장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1개월권이 증정된다.
경기 중에는 LG 세이커스 선수의 사인 경품을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와 경기 후 그라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 3일에는 NH농협 메인 스폰서 데이가 진행된다. 경기 전 외부 가족공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협햇반&김세트 1000개, 부산우유 2000개, 합천황토한우육포 4000개를 선착순 증정하는 NH농협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시구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맡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경남 합천 출신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1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취임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 아래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7월 4일은 국립창원대학교 스쿨데이가 열린다. 창원대학교 스쿨데이를 기념하여 안창언 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장, 예어진 국립창원대학교 부총학생회장이 시구, 시타를 한다. 경기 중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여성댄스동아리 ‘피타’의 특별 공연으로 NC파크를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