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 김종우 대표, 자사주 2000주 매입…“실적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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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ISC)는 김종우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총 1억3800만원 규모 자사주 2000주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ISC의 시스템 반도체 양산 시장 진입,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확보,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 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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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ISC)는 김종우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총 1억3800만원 규모 자사주 2000주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ISC의 시스템 반도체 양산 시장 진입,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확보,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 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회사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성장 방향성으로 잡고 'ISC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주력 사업인 테스트 소켓에 더욱 집중할 기반을 만들고 차세대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ISC는 지난해 10월 SKC 편입 시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2000억원을 확보, 이를 토대로 베트남 공장 생산능력(CAPA) 확대, 북미 연구개발(R&D) 오피스 개설 등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ISC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사 양산 소켓 수주가 이어지면서 2분기부터 본격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김종우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을 기점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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