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 정식 론칭

지난 22일 하이브서 론칭 기념 쇼케이스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는 지난 22일 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협력한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의 론칭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THEUS)가 정식 론칭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끝마쳤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는 지난 22일 디어스 론칭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가 추진한 협력 사업으로,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티, 옐언니, 또또커플 등 8명의 크리에이터가 지난 3월 베타 테스트에 먼저 뛰어들었고 최근 신사장, 릴리세은, 치즈필름, 1분만 등 16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와 옐언니, 치즈필름 등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들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필성, 최문우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디어스'는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활동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철학이자 숙제"라며 "팬덤의 성장이 크리에이터의 성장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디어스가 첫 걸음으로서 활약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베타 서비스 운영 기간부터 크리에이터들의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함께 발전시켜온 만큼,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니즈들을 수렴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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