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연소 확대 우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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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일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관계자 20명이 대피하지 못하며 4명의 사상자가 나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의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의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관계자 20여명이 공장 2층에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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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일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관계자 20명이 대피하지 못하며 4명의 사상자가 나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의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공장 내·외부의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인명피해 및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건물의 창문을 닫아주시고 차량은 우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의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관계자 20여명이 공장 2층에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비상 2단계를 발령했고 탱크차 등 장비 51대와 인력 148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 진화에 나섰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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