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찬 ‘어쩌다뉴벤져스’ 새 킬러 떴다 (뭉찬3)
케이플러스의 모델 이석찬이 JTBC ‘뭉쳐야 찬다3’에 새 멤버로 합류해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드래프트47에 최종 합격자가 공개되고 새 멤버들로 꾸려진 ‘어쩌다뉴벤져스’의 데뷔 경기가 전파를 탔다.
안정환 감독은 압도적인 스피드와 양발잡이 가리지 않는 공격력과 저돌적인 돌파력을 갖춘 이석찬을 팀의 ‘새로운 골잡이’로 합류시켰다. 새롭게 구성된 안정환호 최종 명단에 오른 이석찬은 선수단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환호를 지르며 합격의 기쁨을 마음껏 표출했다. 조원희 코치는 “이석찬 선수가 합류하면서 어쩌다뉴벤져스가 이전보다 더욱 공격력이 강해질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본심을 드러냈다.
모두가 기다렸던 어쩌다뉴벤져스의 뜨거운 데뷔전이 시작되고, ‘모델계 즐라탄’ 이석찬은 팀원들과 합을 맞추며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석찬의 발에서 뉴벤져스의 공격 전개가 시작됐다. 이석찬의 전환 패스를 이어받은 공이 골로 연결되면서 어쩌다뉴벤져스의 데뷔전 첫 골이 탄생했다. 이어, 최종우의 반 박자 빠른 전진 패스를 이어받아 돌파해 나간 이석찬은 코너킥으로 연결시키는 등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석찬이 반대편으로 롱 패스해서 과감하게 공격하니 너무 속 시원했어요”, “이석찬은 수비 가담도 좋고 골 결정력 더 키우면 제공권까지 좋은 원톱감”, “이석찬 압도적으로 좋았음”, “이석찬 너무 잘함 굿”, “이석찬 같은 스타일은 보는 재미가 있음”이라며 수준급 경기를 보여준 이석찬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각종 런웨이와 광고, 매거진 등을 섭렵하며 모델로서 활약을 이어온 케이플러스의 모델 이석찬. ‘모델계 즐라탄’ 올라운더 이석찬이 ‘뭉쳐야 찬다3’ 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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