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해킹당한 '성심당' 개인정보 유출 시도 정황 확인돼

유가인 기자 2024. 6. 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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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의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시도 정황이 확인됐다.

24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성심당몰' 해킹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개인정보 유출 시도 정황을 포착했다.

앞서 지난달 3일 성심당몰에서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를 사칭하는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이 포착, 성심당은 인터넷진흥원과 고객의 신고로 해당 쇼핑몰을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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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일보DB.

성심당. 대전일보DB.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의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시도 정황이 확인됐다.

24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성심당몰' 해킹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개인정보 유출 시도 정황을 포착했다.

유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피해 계정을 갖고 있는 이들이 더 이상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3일 성심당몰에서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를 사칭하는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이 포착, 성심당은 인터넷진흥원과 고객의 신고로 해당 쇼핑몰을 폐쇄 조치했다.

이에 성심당 측은 사이트 점검 안내 공지 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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