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집중호우 대비 하천 정비 사업 완료

윤신영 기자 2024. 6. 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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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제방 보수 등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상 퇴적토 정비(17.4㎞, 13개소), 하천 제방 수해 복구와 유지보수(1.8㎞, 15개소)를 진행했다.

또 소하천 정비(8.5㎞, 7개소)에도 91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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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원 투입… 퇴적토 정비·수해 복구 등
정비된 홍성군 상지천 모습. 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제방 보수 등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상 퇴적토 정비(17.4㎞, 13개소), 하천 제방 수해 복구와 유지보수(1.8㎞, 15개소)를 진행했다.

군은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해 범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하천제방도 보수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또 소하천 정비(8.5㎞, 7개소)에도 91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 중이다.

최기순 군 안전관리과장은 "재해 대비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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