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달마지쌀', 19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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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공동브랜드 쌀인 '달마지쌀'이 '2024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3위에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달마지쌀'은 19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업적을 달성하게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과 영암군통합RPC, 지역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전남 대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영암쌀이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얻고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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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중 3위 기록…인센티브 1500만 원 확보
[더팩트ㅣ영암=이종행 기자] 전남 영암군은 공동브랜드 쌀인 '달마지쌀'이 '2024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3위에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달마지쌀'은 19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업적을 달성하게 됐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기술원·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진행 중인데, 밥맛·품종 혼입률·중금속·잔류농약 등 8개 부문에 대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청무 품종인 '달마지쌀'은 생산·매입·저장·가공·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영암군통합RPC로부터 품질관리를 받는다. 또 밥맛이 좋아 쌀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노후시설 재정비와 계약재배 농가 관리 등을 꾸준히 진행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과 영암군통합RPC, 지역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전남 대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영암쌀이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얻고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오는 2025년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문화·규모화된 미곡종합처리시설 현대화로 고품질화한 뒤 영암쌀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유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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