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아지오코리아, 데킬라·위스키 가격 7월부터 평균 1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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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위스키와 데킬라 등 5개 주류 제품 판매 가격을 다음 달부터 올린다.
다른 국가와 일관된 가격 정책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는 입장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7월 1일부터 일부 제품에 한해 공급가 및 소비자 권장 가격을 조정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글로벌 리뷰 결과 타 시장과 가격 정책 일관성을 고려해 일부 제품에 대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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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디아지오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위스키와 데킬라 등 5개 주류 제품 판매 가격을 다음 달부터 올린다.
다른 국가와 일관된 가격 정책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는 입장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7월 1일부터 일부 제품에 한해 공급가 및 소비자 권장 가격을 조정한다.
인상 품목은 데킬라 '돈 훌리오 블랑코' '돈 훌리오 아네호' '돈 훌리오 레포사도'와 위스키 '몰트락 16' '코퍼독' 등 5종이다.
가격 인상 폭은 평균 18%다.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글로벌 리뷰 결과 타 시장과 가격 정책 일관성을 고려해 일부 제품에 대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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