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윳값 협상 지난 11일부터 시작, 인상 폭은?'

이영환 2024. 6. 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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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우유가 판매되고 있다.

낙농업계와 유업계는 올해 원유 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지난 11일 시작했으며 올해 원유 가격은 농가 생산비와 음용유 사용량 등을 반영해 L당 0~26원을 원유가격에 반영하는 범위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낙농업계는 최대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유업계는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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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우유가 판매되고 있다.

낙농업계와 유업계는 올해 원유 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지난 11일 시작했으며 올해 원유 가격은 농가 생산비와 음용유 사용량 등을 반영해 L당 0~26원을 원유가격에 반영하는 범위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낙농업계는 최대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유업계는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진흥회 소위원회에서 가격을 정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가격이 반영된다. 2024.06.24.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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