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베이트, 2024 Journal Citation Reports 발표

문다애 2024. 6.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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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올해 Journal Citation Reports(JCR)를 24일 발표했다.

JCR은 학술 기관, 연구자 및 발행 기관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 저널의 중요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순위를 매긴 리소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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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올해 Journal Citation Reports(JCR)를 24일 발표했다.

JCR은 학술 기관, 연구자 및 발행 기관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 저널의 중요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순위를 매긴 리소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카테고리 랭킹에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ESCI)를 추가했다.

JCR은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에 등재된 학술지만을 다룬다. 대표적으로 Journal Impact Factor와 Journal Citation Indicator 등이 있다.

올해는 신규 통합 카테고리 랭킹에 ESCI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저널을 합쳐 총 2만 1800여 종의 저널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픈 액세스로 모든 콘텐츠를 게시하는 저널은 약 5800여 종이다. 총 113개국 학술 저널이 254개 카테고리에 걸쳐 Journal Impact Factor(JIF)를 받았다. 과학 학술지 1만 4090종, 사회과학 학술지 7321종, 예술 및 인문학 학술지 3304종 등이다.

클래리베이트 수석 부사장 난디타 쿼데리 박사는 “통합 순위를 생성한 것은 연구 무결성(research integrity)을 지지하고 JIF를 학술적 영향력 뿐만 아니라 신뢰도 지표로 삼아 글로벌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기 위한 정책 변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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