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대응 2단계...1명 사망

신귀혜 2024. 6.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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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반 화성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1명 사망·6명 부상…19명 고립 추정
공장 관계자가 신고…소방, 곧바로 대응단계 발령
대응 1단계서 2단계로 상향…주변 인력까지 동원

[앵커]

경기 화성시에 있는 리튬전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신귀혜입니다.

[앵커]

현재 화재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리튬전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습니다.

또 공장 안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다며 직접 신고한 건데, 소방은 유해물질 리튬 때문에 대형 인명피해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곧바로 대응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출동 직후에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는데, 불이 번지면서 오전 10시 50분쯤 인근 소방서들의 장비와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장비 50대와 대원 14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불이 추가로 번지는 건 일단 막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리튬전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습니다.

또 공장 안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다며 직접 신고한 건데, 소방은 유해물질 리튬 때문에 대형 인명피해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곧바로 대응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출동 직후에는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는데, 불이 번지면서 오전 10시 50분쯤 인근 소방서들의 장비와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장비 50대와 대원 14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불이 추가로 번지는 건 일단 막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화 상황은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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