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전지현, ♥남편+두 아들과 독일서 유로 직관…못말리는 축구 사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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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전지현의 축덕(축구 덕후) 면모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전지현과 남편, 두 아들이 독일의 한 축구 경기장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전지현 가족이 방문한 축구장은 'UEFA 유로 2024'가 열리는 곳으로, 전세계 축구 팬들의 열광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전지현은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로 편안한 차림을 선보였다. 후드집업 모자를 뒤집어쓴 전지현은 숨길 수 없는 미모와 늘씬한 키를 자랑했다. 그의 옆에는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부부를 쏙 빼닮은 두 아들도 함께했다.

전지현은 연예계 소문난 '축덕'으로 알려진 바. 지난해 8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관전한 전지현은 유니폼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FC) 사인을 받고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 당시에도 남편 최준혁이 동행했다.

또 전지현은 지난해 영국 런던의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기도. 올해 2월 명품 브랜드 버버리 패션쇼에서 손흥민과 재회한 전지현은 먼저 셀카를 제안하면서 또 한 번 열정적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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