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이희준 '핸섬가이즈', 韓 영화 예매율 1위

박지윤 2024. 6. 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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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14.0%의 예매율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물이다.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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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호러 섞인 복합 장르로 흥행 예열 완료…26일 개봉

'핸섬가이즈'가 24일 오전 8시 55분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핸섬가이즈'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14.0%의 예매율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또한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물이다.

작품은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온 재필과 상구가 원치 않는 강제 집들이를 시작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남자가 꿈꾸던 드림하우스에서 사람과 악령을 가리지 않는 불청객들이 끝없이 몰려오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등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물론 코미디와 호러가 적절하게 섞인 복합 장르의 독보적인 매력도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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