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계속 여드름이?’…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하는 부위 3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6. 24.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꾸준한 손 씻기는 개인 위생 및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각종 감염성 질환 예방 수칙에서 손 씻기가 꾸준히 거론되는 이유다.

이 과정에서 손에 묻은 각종 오염물질이 얼굴에 묻고, 결과적으로 여드름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손톱으로 얼굴의 여드름을 강하게 짜내는 습관도 같은 이유에서 지양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귓구멍 파는 습관, 외이도염 등의 주원인
얼굴이나 두피 또한 손으로 인한 자극 줄여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꾸준한 손 씻기는 개인 위생 및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각종 감염성 질환 예방 수칙에서 손 씻기가 꾸준히 거론되는 이유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엔 손바닥은 물론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꼼꼼히 씻는 방법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널리 공유되기도 했다.

다만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손이 100% 청결해졌다고 보긴 어렵다. 외과 의사들이 수술 전 손을 씻은 후 수술용 장갑을 따로 착용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손이 완벽하게 깨끗해질 수 없다면, 세균 등 감염에 취약한 신체 부위는 되도록 만지지 않는 게 이롭다는 뜻도 된다. 일상생활 중 가급적 손으로 만져선 안되는 신체 부위 3군데를 알아본다.

▲ 귀

귀가 가려울 때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귓구멍을 후비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귓구멍은 통풍이 잘 안되는 대표적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에 매우 취약한 부위다. 실제로 귀를 후비다 생긴 상처가 덧나 외이도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다. 

▲ 얼굴

피곤할 때 무의식적으로 일명 '마른 세수'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 과정에서 손에 묻은 각종 오염물질이 얼굴에 묻고, 결과적으로 여드름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손에 의한 압력 자체가 얼굴 피부를 자극해 주름 등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크다. 손톱으로 얼굴의 여드름을 강하게 짜내는 습관도 같은 이유에서 지양해야 한다.

▲ 머리카락

스트레스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쥐어뜯거나 두피를 신경질적으로 긁는 이들도 있다. 이 경우, 두피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져 탈모 가속화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강하게 훔쳐내는 습관도 같은 이유에서 지양해야 한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