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아프리카 교육 협력 토론회

김수현 2024. 6.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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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유네스코 한-아프리카 교육 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교육 협력 분야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그간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육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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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베르하누 네가 봉거 에티오피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유네스코 한-아프리카 교육 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교육 협력 분야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유네스코, 아프리카연합, 아프리카 11개 협력국 관계자, 국내외 교육·국제 개발 협력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가 원하는 아프리카 : 한국의 교육 협력'을 주제로 아프리카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을 위한 노력, 교육부의 유네스코 연계 아프리카 교육 협력 사업의 사례·성과를 논의한다.

아울러 기초교육, 직업교육, 디지털 교육 분야로 나누어 학교·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국가별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그간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육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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