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학부모 100명과 만난다…교육 정책 100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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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부모 100명과 함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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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부모 100명과 함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선 주요 서울교육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 교육감과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 학부모, 교사 대표가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각급학교 학부모 임원 대표들이 참여하는 원탁토론도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토론회 이후에도 학교와 학부모간 관계 개선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소통을 확대해 학부모들과 함께 모두가 협력적으로 공존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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