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야권 단독 개최…7월 8일 유인촌 등 출석요구·현안질의

김진호 2024. 6. 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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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전병극 1차관·장미란 2차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이경훈 차장 등 26명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도 처리했습니다.

문체위는 당초 이날 유 장관과 최 청장 등을 불러 업무보고를 들을 계획이었으나 두 기관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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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단독으로 문체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야당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전병극 1차관·장미란 2차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이경훈 차장 등 26명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도 처리했습니다.

문체위는 당초 이날 유 장관과 최 청장 등을 불러 업무보고를 들을 계획이었으나 두 기관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전재수 문체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일정 및 비용 자료, 일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저지를 위한 정부 조치 현황 자료 등을 관련 기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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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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