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확산금융 대응 워크숍 개최…"北 대응에 동남아 국가 협력 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확산금융 대응 및 위험평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를 회피해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다각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확산금융의 양태와 그 대응방안을 국내 및 주요 협력국가의 민·관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확산금융 대응 및 위험평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법이나 국내법을 위반하고 대량살상무기 확산 행위를 지원하는 개념인 '확산금융'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된다.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한이 지리적 근접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악용해 일부 동남아 국가를 활용한 확산금융 활동을 여전히 자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응에 있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를 회피해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다각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확산금융의 양태와 그 대응방안을 국내 및 주요 협력국가의 민·관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