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통신거점 전송망 속도 10배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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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국 270개 통신 거점을 잇는 전송망 속도를 10배로 키웠다.
국내 통신사가 주요 통신 시설 전체를 초당 100기가비트(Gbps)급으로 연결한 것은 처음이다.
KT는 전용회선 이용 기업이 초당 100메가비트(100Mbps)에서 2∼3Gbps 속도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 전송망의 성능을 이처럼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KT는 2022년 6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통신 거점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사진)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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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국 270개 통신 거점을 잇는 전송망 속도를 10배로 키웠다. 국내 통신사가 주요 통신 시설 전체를 초당 100기가비트(Gbps)급으로 연결한 것은 처음이다. 1Gb는 1억2500만 바이트를 나타낸다.
KT는 전용회선 이용 기업이 초당 100메가비트(100Mbps)에서 2∼3Gbps 속도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 전송망의 성능을 이처럼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전송망 용량은 최대 10Gbps를 보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KT는 2022년 6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통신 거점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사진)을 해왔다. 이를 위해 장비 전체 용량은 320Gb에서 2테라비트(Tb)로 키웠다. 이달 해당 인프라 공사를 마치고 테스트를 거쳐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KT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확충과 10Gbps 인터넷 설치 등 늘어나는 대량 전송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오래된 저속 시설이 줄어든 만큼, 전력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은 “이번 구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100Gbps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통합 전송망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한 전송망을 통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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