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비번 해양경찰관 물놀이객 구조

2024. 6. 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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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23일 오후 4시경 강원자치도 양양군현북면 서피비치 해변에서 튜브 물놀이객 1명(남, 20대)이 파도에 의해외해로 표류 중인 것을 보고 즉각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당시 휴가중이던 속초해양경찰서 P-77정 순경 황태양은 사고현장을 목격하자마자 곧바로 바다에 뛰어 들어, 해상 표류객 상태 및 안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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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23일 오후 4시경 강원자치도 양양군현북면 서피비치 해변에서 튜브 물놀이객 1명(남, 20대)이 파도에 의해외해로 표류 중인 것을 보고 즉각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당시 휴가중이던 속초해양경찰서 P-77정 순경 황태양은 사고현장을 목격하자마자 곧바로 바다에 뛰어 들어, 해상 표류객 상태 및 안정시켰다.

백사장으로 나오던 중 추가적으로 서피비치 팀장 김지범이 서프보드를 이용 함께해상 표류객을 구조했다.

황태양 순경은 휴가중이었다.

황 순경은 “속초해양경찰은 단 한명의 생명을지키기 위해 근무중이던 휴가중이던 항상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속초바다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속초해양경찰만 믿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동해안 높은 너울에 물놀이객이 외해로 떠밀러 표류한 상황으로속초해경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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