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화성 전지공장 화재에 "인명구조 최우선" 긴급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경기 화성시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명구조 등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화성시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경기 화성시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명구조 등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화성시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특히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은 2362㎡다. 유해화학물질(리튬)을 주로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 인명 피해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전 10시 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50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 다수 인원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