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뒷면에 ‘힘들 땐 ☎129’… 참이슬로 위기 가구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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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하이트진로는 24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소주병 뒷면에 '힘들 땐 ☎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가 삽입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을 부착해 내달부터 유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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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하이트진로는 24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소주병 뒷면에 ‘힘들 땐 ☎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가 삽입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을 부착해 내달부터 유통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 사각지대의 효과적 발굴·지원을 위해 대규모 생활 밀착형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민관협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정책 취지에 맞춰, 행안부와 하이트진로가 적극 협력해 이뤄졌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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