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X이희준'핸섬가이즈', 개봉 D-2 韓영화 예매율 1위… 폭소탄 터진다

신영선 기자 2024. 6.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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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 개봉하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예사롭지 않은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가 관객들의 열띤 기대에 힘입어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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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오는 26일 개봉하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예사롭지 않은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가 관객들의 열띤 기대에 힘입어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4일 오전 8시 55분 기준 14.0%의 예매율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한국영화 예매율 1위는 여름 극장가에 찾아오는 다양한 화제작들 속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전체 예매율로는 2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쫓고 있어 26일 개봉을 통해 시작될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온 불운의 집주인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원치 않았던 강제 집들이를 시작하며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끝없이 몰려드는 불청객은 사람, 악령 가리지 않아 두 남자가 꿈꾸던 드림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물론 코미디와 호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복합 장르가 전하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들일 것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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