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책임' 추경호, 의총서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이다온 기자 2024. 6. 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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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 구성 협상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 직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7자리 수용'을 안건으로 부쳐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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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 구성 협상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 직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상임위 보이콧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7자리 수용'을 안건으로 부쳐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여당 몫인 외교통일, 국방, 기획재정, 정무, 여성가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정보 등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이번 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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