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 겨냥..."김 여사 특검 공세 때 법무부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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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민주당의 특검 소재로 끌려오는 동안 법무부는 뭘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당 초선의원 공부 모임에 참석해 김 여사 사건을 지난 2년간 검찰이 수사했는데 결론을 냈느냐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1년 7개월 동안 장관을 맡았던 법무부를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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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민주당의 특검 소재로 끌려오는 동안 법무부는 뭘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당 초선의원 공부 모임에 참석해 김 여사 사건을 지난 2년간 검찰이 수사했는데 결론을 냈느냐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1년 7개월 동안 장관을 맡았던 법무부를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국무위원이던 자신을 포함한 이야기라면서도 이 점을 짚고 출발해야만 야당의 무도한 지도부가 앞으로 획책할 정치적 술수를 막아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
원 전 장관은 또, 지난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당시, 체포동의안 부결은 민주당 방탄으로 어쩔 수 없고 차라리 불구속 기소를 해 법원이 재판하게 하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런데도 검찰이 재청구를 했다가 기각되면서 강서구청장 선거와 4월 총선에 치명타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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