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과 결혼 후회? 재혼 고민 청취자에 “혼자 사는 것 추천” (라디오쇼)

장예솔 2024. 6.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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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재혼을 고민하는 청취자에 조언을 남겼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재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 결혼을 통해 결혼이 맞지 않는 성격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돌아온 싱글로 사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주변에서는 재혼하라고 난리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사실 저도 싱글로 사는 걸 강추한다"며 청취자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나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살고 싶냐. 그러니 어떻게든 결혼해서 아이를 하나 낳았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바람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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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재혼을 고민하는 청취자에 조언을 남겼다.

6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재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 결혼을 통해 결혼이 맞지 않는 성격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돌아온 싱글로 사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주변에서는 재혼하라고 난리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사실 저도 싱글로 사는 걸 강추한다"며 청취자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나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살고 싶냐. 그러니 어떻게든 결혼해서 아이를 하나 낳았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바람이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결혼하지 말고 계속 사는 것도 좋지만 한번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무용계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명문 예술 중학교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진학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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