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갈등→눈물 후 “아직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 사과

배효주 2024. 6.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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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마 미안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6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친의 사진을 올리고 "아직도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라 미안해요. 그리고 미안해서 또 속상해요 엄마"라고 적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와 모친이 여행 중 갈등을 빚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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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효리가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마 미안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6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친의 사진을 올리고 "아직도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라 미안해요. 그리고 미안해서 또 속상해요 엄마"라고 적었다.

이에 앞서서는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진한 거겠죠. 밝은 빛을 쫓아가면 갈수록 깊어지는 그림자를 어찌해야 할지 어려웠던 거 같아요. 함께 공감해 주시고 자신의 그림자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도 적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와 모친이 여행 중 갈등을 빚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방송에서 이효리는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꺼내며 응어리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회피하는 엄마의 모습에 마음의 문을 닫고 눈물을 흘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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