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송승헌, 오연서 인질로 잡았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6.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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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오연서를 인질로 잡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7회에서는 작전 도중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게 된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의 돌발 행동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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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사진ㅣtvN
송승헌이 오연서를 인질로 잡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7회에서는 작전 도중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게 된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의 돌발 행동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한다.

앞서 플레이어들은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초대형 전세 사기 사건의 배후 명 선생(이수혁 분)을 제대로 낚기 위해 온갖 수를 총동원했다. 각각 부동산 중개인부터 세입자, 은행 직원, 건물주 등으로 변신해 실감나는 전세 사기 계약 과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상대에게 이것이 작전임을 일부러 흘려 더 의심하게 만들었고, 이후 곽도수(하도권 분) 검사까지 동원해 가짜로 체포를 당하는 현장까지 목격하게 하며 화려한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명 선생은 이들의 이런 모습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강하리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기색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실제로 전세 사기 계약을 맺었던 이를 찾아내는 등 예기치 못한 행동을 보였기에 강하리의 작전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하리가 정수민(오연서 분)을 인질로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의 초조한 표정과 수갑으로 정수민을 위협하고 있는 듯한 상황에 플레이어들은 물론 곽도수 검사까지 당황함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꾼들도 몰랐던 강하리의 비밀이 드러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말 궁지에 몰린 강하리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점점 한 팀이 되어가고 있던 정수민을 위협하는 믿을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송승헌은 과연 업그레이드된 빌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24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7회에서 그 결과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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