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95% 할인한다

4700여 브랜드 참여…내달 8일까지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직잭세일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사진)’를 개최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 4700여 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20% 쿠폰 팩과 5% 추가 할인이 가능한 무제한 중복 쿠폰을 제공한다. 시즌 베스트 상품에 쓸 수 있는 쿠폰도 한정 수량으로 준다. 최대 95% 할인이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낮 12시에는 매일 최대 3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저녁 6시에는 쇼핑 지원금 3000포인트를, 저녁 8시에는 브랜드패션·뷰티· 라이프 전문관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또 직잭세일 알림 신청을 하면 애플리케이션 푸시 메시지를 통해 포인트를 제공한다. 화제성 높은 상품을 선별해 래플(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2주 차인 7월 1일부터는 퀴즈 정답을 맞히면 1억원의 상금을 정답자 수로 나눠 받을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도 운영한다.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GS뮤직 앤 비어 페스티벌 티켓, 쿠팡이츠 쿠폰을 주는 제휴 이벤트도 있다.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지그재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와 24시간 릴레이 특가가 대표적이다. 여름블프 상품·스토어 랭킹, 매일 라이브 특가, 카테고리 특가, 직진 특가, 아울렛 등도 마련했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에 진입하면서 바캉스룩, 페스티벌룩 등 여름 의류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 최근 2주간(6/10~6/23) 바캉스룩과 페스티벌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104% 늘었다. 최근 불볕더위가 찾아오면서 냉감 키워드 검색량도 급증했다. 같은 기간 냉감 바지 검색량은 323% 증가했고, 냉감 잠옷과 냉감 이불은 각각 404%, 1107% 올랐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평년보다 앞선 무더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한층 강화해 상반기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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