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종텔레콤과 '토큰증권' 공통사업 업무협약 체결

박동해 기자 2024. 6. 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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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세종텔레콤,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2020년 7월 정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021년 12월부터 부산을 기반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지원 분야에서 힘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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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진행된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이병국 세종텔레콤 대표(왼쪽부터)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가운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부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세종텔레콤,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 과천 세종텔레콘 본사에서 열렸다.

세종텔레콤은 2020년 7월 정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021년 12월부터 부산을 기반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동해 3사는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지원 분야에서 힘을 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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