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프’, 4시간만에 100억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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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2024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에서 4시간 만에 100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시작 4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분께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첫 여름 블프 행사 이후로 최단기간 돌파다.
무신사는 올해부터 저녁 7시에 무진장 여름 블프를 시작한 점이 초반 흥행을 이끈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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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무신사는 ‘2024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에서 4시간 만에 100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진장 여름 블프는 23일 저녁 7시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계속된다. 행사 시작 4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분께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첫 여름 블프 행사 이후로 최단기간 돌파다. 누적 상품 판매량은 29만개를 넘겼다. 매시간 7만2500여 개의 상품이 팔린 셈이다.
무신사는 올해부터 저녁 7시에 무진장 여름 블프를 시작한 점이 초반 흥행을 이끈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고객이 주말 저녁 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쇼핑을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무진장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임시매장)에도 인파가 몰렸다. 성동구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틀간 2500명이 넘게 찾았다. 팝업 공간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팝업 이틀간 방문객이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한 횟수는 1만2000회에 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초반 흥행에 힘입어 행사 마지막 날까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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